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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타리 수확하는 날 사랑의 교실 알타리 구경하세요 9월에 씨를 뿌린 알타리가 다 자랐다. 씨가 무가 되었다. 23일 아침에 사랑의 교실에 모여서 밭에 가기로 했다. 수확을 하기 위해서다. 밭에 가서 알타리무를 뽑았다. 잎을 잡고 당기면 무가 땅에서 나온다. 재밌었다. 시든 잎을 다듬고 흙을 털었다. 크기가 비슷한 것끼리 묶었다. 장경진 선생님께서 묶는 법을 알려주셨다. 한 단, 두 단, 세 단, 네 단이라고 불렀다. 2학년은 가사실로 가서 알타리를 씻었다. 흙이 많이 나왔다. 여러번 씻엇다. 소금을 뿌렸다. 물을 부었다. 절이는 것이다. 소금이 컸다. 맛소금은 안된다. 절이면 알타리가 줄어든다. 소금물이 짜니까 목이 말라 알타리한테 물을 뺏어 먹어 그렇게 된다고 하셨다. 오후가 될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 6교시에 가보니 알.. 더보기
1학년 사생대회 사생대회의 추억 사진 정O지 글 정O아 10월 15일날 사생대회가 열렸다. 굿프렌드랑 만나서 같이 왔는데 사람이 너무 많았다. 여의도 공원을 갔는데 내가 예전에 후배랑 갔다온 이후로 많이 변한것 같기도 했다. 애들이랑 만나서 세종대왕상 쪽으로 가니 담임선생님이 계셨다. 선생님께 도화지를 받아서 근처를 보다가 마음에 드는 자연이 내 머릿속에서 생각이 났다. 소연이랑 같이 있었는데 소연이 어머님이 오셔서 병원에 가야 된다고 소연이를 데리고 가셨다. 그림을 그릴 때 난 혼자여서 무지 외로웠다. 애들은 그림을 잘그렸다. 11시에 세종대왕상 앞에서 우리반이 다시 모였다. 반 친구들을 만나서 선생님께 그림을 내고 출석 체크를 했다. 그리고 우리반은 점심으로 햄버거를 먹기로 했다. 근데 시간이 지나도 너무 안오길래 .. 더보기
2학년백일장 2학년 백일장의 추억 김O영  아침 7시30분까지 소영이랑 만나서 월드컵경기장역에 갔는데 5반 친구들과 만났다. 친구들과 같이 평화의 공원에 갔다. 공원에 가서 소영B랑 시를 쓰고 신문에 실을 사진을 찍었다. 글쓰기를 하는데 쓸 것이 생각나지 않아서 사물놀이에서 배운 “사설”을 썼다. 하늘보고 별을따고 땅을 보고 농사짓고, 올해도 대풍이요 내년에도 풍년일세, 달아달아 밝은달아 대낮같이 밝은 달아, 어둠속의 불빛이 우리네를 비춰주네~ 다른 친구들이 글 쓴것을 보니 내가 약간 이상하게 쓴 것 같아서 내기가 싫어 서 않내고 싶었지만 그래도 냈다. 글쓰기는 늘 어렵다. 다음번엔 좀 더 열심히 해 봐야겠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