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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놀이 공연 경험담 그날의 경험을 함께 하고 싶어요 김달래어머니가 머리를 예쁘게 해주고 화장도 해주셨다. 사랑의 교실 애들이랑 이원숙 교감선생님과 이희순선생님, 최인아선생님, 장경진선생님과 버스를 타고 과천에 있는 서울동아리한마당에 장구하러 갔다. 과천에서 선생님들이 점심으로 설렁탕하고 비빔밥을 사주셨다. 가영이는 나랑 같이 앉아서 비빔밥을 먹고 나는 설렁탕을 먹었다. 그리고 장구를 들고 리허설을 하러갔다. 거기서 중학교, 고등학교 아이들, 그리고 구경오신 할머니, 아줌마 들을 보았다. 리허설이 끝나고 우리가 첫번째로 공연을 했다. 난 떨리지 않았고 관객 들이 앞에서 박수도 치고 응원도 해주었다. 장구를 안 틀리고 박자에 맞게 크게 쳤다. 공연이 끝나고 뜨거운 코코아를 먹었다. 다른 학교 언니들이 추는 미쓰에이 춤도 보고 .. 더보기
여가활동 - 댄스동아리 댄스동아리 활동 용산 복지관에서 댄스를 배우고 있다. 다른 학교 친구들도 오고 복지관에 다니는 언니나 오빠도 있다. 우리학교에서는 나랑 민주, 1학년 혜윤이랑 소연이 3학년 훈민언니가 같이 한다. 토요일 수업을 마치고 복지관에 가면 모여서 간식을 먹는다. 간식을 먹고나서 댄스를 배운다. 해 보니 재미있다. 오랜지 카라멜의 마법소녀랑 사랑의 미룰 수 없나요에 맞추어 춘다. 첫째 주에는 안 온 친구들이 있었다. 그래도 셋째주에는 한명만 빼고 모두 다 왔다. 빠졌던 친구들도 잘 따라 하는 것 같다. 이제 한번만 더 하면 끝난다. 그래도 서울여고 친구들이 잘 한다. 이쁘기도 하지만 배우면 뭐든 할 수 있는 학생들이다. 앞으로도 더 많이 사랑하고 좋은 학생과 좋은 친구가 되었으면 좋겠다. ♥2학년 도O선 기자 더보기
빼빼로 데이 집중 직업 훈련 빼빼로 데이 집중 직업 훈련 빼빼로데이가 되기 전 수요일에 빼빼로를 만들었다. 무지 많이 만들었다. 해야 할 것이 너무나도 많았다. 먼저 초콜릿을 뜨거운 물에 중탕해서 녹이는 것이었다. 그런 다음 붓으로 과자에다 초콜릿을 묻힌다. 그리고 초콜릿이 굳기 전 재빨리 토핑이라는 장식을 뿌려야 했다. 그런데 그렇게 하는 것이 만만치 않았다. 과자에 초콜릿을 묻혀서 비닐 있는 곳에 내려 놓고 자기가 뿌리고 싶은 토핑을 골라서 장식하는 것이었다. 포장도 해야했다. 바빴지만 재미있었다. 애들도 너무 재미있어 하는 분위기였다. 빼빼로는 사랑하는 사람과 주고 싶은 사람이 따로 있는데, 그 사랑과 우정의 의리가 느껴지는 것 같았다. 내가 직접 만든 빼빼로를 다른 사람이 먹어준다면 정말 기분이 좋을 것 같다. 그렇게 먹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