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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하면서 글을 잘쓰게되었다. 신문하면서 글을 잘쓰게되었다 한O정 신문제작을 하면서 글쓰기에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처음 신문기사를 쓸 때는 잘 안써졌는데 계속 기사를 쓰다 보니 글이 점점 길어지고 잘 쓰게 되었습니다. 저는 예전에 글을 길게 쓰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신문기사를 쓰고, 수정도 하다보니 글을 쓰는게 쉽게 느껴졌습니다. 길게 쓸 수 있다보니 뿌듯하고 기뻤습니다. 사실, 처음에는 글을 못 써서 신문글을 쓰기가 싫었습니다. 너무 못 쓰니 쓰기가 민망했습니다. 그래서 한 줄도 안써질 때가 있었습니다. 저도 제가 이렇게 길게 쓸 수 있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앞으로도 신문 만들기를 계속 하고 싶습니다. 신문만들기가 재미있고 행복합니다. 아마, 신문을 만들지 않았으면 글을 잘 못썼을 것입니다. 앞으로 점점 더 길게 쓰고 싶고 잘 쓰.. 더보기
[내가 읽은 책]도시락 속의 머리카락(TV동화 행복한세상) 도시락 속의 머리카락을 읽고 (TV동화 행복한세상) 차O름 모두가 가난 했던 시절, 도시락 하나 변변히 싸들고 다니지 못하는 힘든 학생이 허다할 때, 옆자리 친구의 도시락은 언제나 시커먼 콩자반 한가지. 게다가 친구는 항상 도시락에서 머리카락을 골라 낸 뒤 아무렇지도 않다는 듯 밥을 먹는 모습을 보며 엄마가 얼마나 지저분하면 매일 머리카락일까? 하는 생각을 했지만 친구의 자존심을 생각해서 내색하지 않고 지내던 어느날, 방과 후에 우연히 그 친구 집에 놀러가게 되었는데 알고보니 그 친구의 어머니는 앞을 보지 못하는 맹인이었습니다. 이 책을 읽고 느낀 것은 공감이 간다는 것입니다. 책을 읽으면서 나도 집안 형편이 어려워서 그마음을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책 내용이 슬프고 감동적이었습니다. 이책 내용 중에서 .. 더보기
[9월 신문제작 후기] 또 한걸음 나아가다 또 한걸음 나아가다. 이번달부터 종이신문과 함께 인터넷 신문을 함께 만들기로 했다. 1. 1학년 친구들이 기사를 쓰기 시작하면서 지면에 다 실을 수 없을만큼 글이 많아졌기 때문이기도 하고, 2. 종이신문으로 할 수 없는 부분의 보완 3. 좀 지루해 질 법도 한 신문만들기에 좀 더 동적인 부분이 필요했으며 4. 덧붙여 컴퓨터를 다루는 능력도 더 많이 길러주어야 했다. 5. 그리고 시공간의 제한을 풀어 아이들의 이야기들을 언제든 접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도 있었다. 아이들과 인터넷 신문만들기의 시작은 이러했다. (나는 동기 유발을 통한 자발성을 가장 중요하게 여기기에 어떤 경우에든 해야 할 일들을 그냥 제시해 주지는 않으려 노력한다. 아이든 어른이든 동기유발이 되고 자발성이 생기면 그 어떤 것도 해 낼 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