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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1월 9호 웹진

여가활동 - 댄스동아리

댄스동아리 활동

용산 복지관에서 댄스를 배우고 있다. 다른 학교 친구들도 오고 복지관에 다니는 언니나 오빠도 있다. 우리학교에서는 나랑 민주, 1학년 혜윤이랑 소연이 3학년 훈민언니가 같이 한다. 토요일 수업을 마치고 복지관에 가면 모여서 간식을 먹는다. 간식을 먹고나서 댄스를 배운다. 해 보니 재미있다. 오랜지 카라멜의 마법소녀랑 사랑의 미룰 수 없나요에 맞추어 춘다. 첫째 주에는 안 온 친구들이 있었다. 그래도 셋째주에는 한명만 빼고 모두 다 왔다. 빠졌던 친구들도 잘 따라 하는 것 같다. 이제 한번만 더 하면 끝난다. 그래도 서울여고 친구들이 잘 한다. 이쁘기도 하지만 배우면 뭐든 할 수 있는 학생들이다. 앞으로도 더 많이 사랑하고 좋은 학생과 좋은 친구가 되었으면 좋겠다.   
  
♥2학년 도O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