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대명절 "추석"

  우리나라의 대명절 "추석"

1학년 우O현

 
  민족의 대명절 설과 함께 하늘아래 최고의 두 명절 중 하나인 민족의 대명절 추석이 채 일주일 정도 남았다. 고향으로 내려가는 길은 고달프고 힘들겠지만 우리를 기다리시는 할머니 할아버지를 위해 이정도는 감안해야한다고 생각하며 고향으로 내려가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추석에는 놀이에도 재미있는 것이 많다. 강강수월래, 널뛰기, 거북놀이, 기마싸움, 투호, 소놀이, 줄다리기, 씨름 등 많이 있지만 대표적인 강강수월래와 널뛰기를 소개하겠다.

사진출처 : 인터넷 다음 http://daum.net 이미지검색
원문 : http://cafe.daum.net/haeundaephto/KOZR/449?docid=1HOTK|KOZR|449|20100302094941&srchid=IIM4f02m200&focusid=A_177A14224B8C601C3AD42D

 강강수월래는 여러 사람이 모여서 둥그렇게 원을 만든 뒤 강강수월래 노래를 부르며, 오른쪽으로 돌다가 왼쪽으로 돌기를 반복하는 놀이다. 강강수월래는 전라도 지방에 전하는 민속놀이로 중요무형문화재 제 8호이며 임진왜란때 당시 수군통제사 이순신이 수병을 거느리고 왜군과 대치하고 있을때 적의 군대에게 해안을 경비하는 우리 군세의 많음을 보이기 위하여, 또 왜군이 우리 해안에 상륙하는 것을 감시하기 위하여, 특히 전지부근의 부녀자들로 하여금 수십명씩 떼를 지어 해안지대 산에 올라 곳곳에 모닥불을 피워 놓고 돌면서 '강강술래'란 노래를 부르게 한데서 비롯되었다고 한다. 싸움이 끝난 뒤 그 곳 해안부근의 부녀자들이 당시를 기념하기 위해여 연례행사로써 '강강술래'를 부르며 놀던 것이 전라도 일대에 퍼져 전라도 특유의 여성 민속놀이가 되었다.

또 다른 놀이 널뛰기도 있다. 널뛰기는 설비가 복잡하지 않고 특별히 넓은 장소도 필요하지 않으며 어느 때에나 간단히 할 수 있기 때문에 어린 처녀들로부터 부인들에 이르기까지 모든 여성들이 다 즐기는 놀이이며, 널뛰기는 유쾌하고 흥미있는 놀이인 동시에 여성들의 신체달련에도 매우 유익한바 속담에 정월에 널뛰기를 하면 그해에는 발바닥에 가시 들지 않는다고, 한 것은 여성들이 널뛰기를 하면 몸이 단련된다는 뜻이 있기도하다.  이와같이 추석에는 많은 놀이가있다. 지금소개한 것은 몇개 안되지만 많은 놀이가 있으니 가족과 함께 즐겨보는 것도 추석의 묘미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