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읽은 책 - 한쪽귀 토끼

내가 읽은책 - 한쪽귀 토끼

2학년 김O영A

아버지의 사업 실패로 갑자기 시골에 이사를 왔는데 나츠는 바뀐 환경에 적응하지 못해 힘들어한다. 같은 반 친구 유타는 초조해하는 나츠를위해 자신의 누나 사유리를 소개한다. 나츠를 이끌고 오래된 저택을 탐험한다. 전설과 현실의 뒤엉킨 과거의 울음소리 뒤에 밝고 사랑스런 진실이 있다. 온화한 진실이 가슴 따듯함을 선사하는 소설이다. 읽으면서 나는 재밌고 스릴이 있어서 밤샐뻔 했던적도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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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요약(인터넷 자료 참고) : 오래된 저택의 비밀을 둘러싼 두 소녀의 모험을 그린 소설『한쪽 귀 토끼』. 일본 네티즌들이 사랑하는 작가 오오사키 코즈에의 따뜻한 매력을 엿볼 수 있는 작품이다. 오래된 저택에 전해지는 전설을 파헤치고 숨겨진 방을 찾아나가는 미스터리 속에, 소심하고 겁 많은 소녀 나츠의 성장 이야기를 담아내었다.
아버지의 사업 실패로 갑자기 시골 저택에서 살게 된 나츠는 바뀐 환경에 적응하지 못해 힘들어한다. 그런 상황에서 부모님이 집을 비우게 되자 벼랑 끝에 몰린 심정이 되고, 같은 반 친구 유타는 초조해하는 나츠를 위해 자신의 누나 사유리를 소개한다. 적극적이고 활발한 사유리는 무서워하는 나츠를 이끌고 저택 탐험에 나서는데...

나츠와 사유리는 골동품이 가득하고 곳곳에 비밀 통로가 숨겨진 오래된 저택을 모험한다. 그리고 나츠는 모험을 통해 남에게 의존하지 않고 스스로 일어서는 법을 배우게 된다. 작가는 전설과 현실이 뒤엉킨 과거의 음울한 사건 뒤에 밝고 사랑스러운 진실을 감춰놓았다. 비극적인 사건의 이면에 숨겨져 있는 온화한 진실이 가슴 따뜻함을 선사하는 소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