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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에 못다한 이야기

후배 이야기

후배 O영이 이야기

2학년 도O선


  중학교때 수학여행을 갔다. 그 날에 처음 만난 동생이 있었다.
그 동생은 참 착하고 좋은 동생이었다. 그 후 가끔 심심할때 월드컵공원에서 놀러갔때 만났다. 하지만 난 그 동생이 좋은데 가끔은 싫을 때도 있었다. 그러다 난 졸업을 했고 고등학교에 왔다. 1년 후, 고등학교 2학년이 되었는데 그 동생을 또 만났다. 우리학교에 온 것이다. 그동안 이름도 모르고 있었다. 이름는 김O영이었다. 처음엔 말도 안듣고 떼를 쓸때도 많았다. 하지만 친절하게 대해주니 그러지 않았다. 지금도 가끔은 언니들이랑 싸우기도 하지만 그래도 많이 친해졌다. 가영이는 나랑 중학교때부터 고등학교까지 한 학교에 다닌다. 진짜 후배다. 더 잘 해주어야 겠다. 내가 열심히 사는 모습을 보여주기위해 노력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