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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담] 어려운 수능모의고사 어려운 수능 모의고사 [3학년 김O수] 처음으로 수능모의고사를 보았다. 시험이 어려웠다. 문제도 어려웠다. 과목도 어렵다. 힘들었다. 어제는 수능시험 원서를 냈다. 대학교는 가기 어렵다. 나사렛대학교에 가려고 하는데 너무 멀어서 가기가 싫다. 대학가기 싫다 더보기
[속마음] 사물놀이 공연을 하지 못한 아쉬움 사물놀이 공연을 하지 못한 아쉬움 [3학년 김O화] 나는 사물놀이 대회를 안나갔다. 그래서 후회했다. 친구들이 하는것을 보고 정말 나도 나가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했다. 나는 공연을 안나갔지만 피자를 먹었다. 공연도 하지않았는대 그냥 먹어서 찜찜했다. 그래서 마음 속으로 후회하고 그리구 친구들에게 미안했다. 힘들어도 꾹 참고 나두 다음에는 꼭 나가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더보기
2010년 6월호 신문 제작 후기 이번호는 우리반 소식을 주로 전하던 지금까지의 글쓰기 활동에서 조금 나아가 한달 동안의 기념일 및 사회적 이슈와 관련한 내용을 스스로 조사하여 기사를 쓰는 활동을 중심으로 신문이 제작되었다. 지난 5월 31일, 5호 발행을 마친후, 곧이어 6월신문의 제작을 위해 신문 기획회의를 실시하였다. 5호까지 발행을 하면서 기획회의를 하는 방법을 익혀왔기 때문에 이번호에서는 거의 전적으로 아이들 스스로 회의를 진행하여 신문 주제를 정하도록 유도하였다. 당연히 처음엔 잘 되지 않았다. 회의 방법에 관한 최소한의 규칙만 제시해 준 후 아이들에게 회의를 할 수 있도록 시간을 주었다. 아이들은 아무도 입을 떼지 못하고 머뭇거린채 거의 10분이상의 시간을 보냈던 기억이다. 교사인 나 스스로도 과연 가능할까하는 의문이 든 때.. 더보기